나의 이야기

[데일 카네기 - 자기관리론]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

디지털 은행원 이야기 2022. 9. 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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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 기상을 성공해 독서를 조금 했습니다.

제가 요즘 읽기 시작한 책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서점에서 보셨거나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아직 많이 읽지 않았지만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조금만 읽어봐도 느껴지네요.

 

오늘 읽으면서 감명깊게 읽었던 내용을 조금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보잘것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희한한가!
아이들은 "내가 더 크면"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지금보다 자란 다음에는 "내가 어른이 되면"이라고 한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결혼을 하면"으로,
결혼한 다음에는 "은퇴하면"으로 생각이 바뀐다. 그리고 은퇴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지나쳐온 풍경을 되돌아본다.
차가운 바람만이 풍경을 휘감고 지나간다. 그는 모든 것을 놓치고, 모든 것을 잃었다.
우리는 너무도 늦게야 인생이란 살아가는 데 있으며 매일 매시간의 연속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1장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 中

 

맨 마지막 줄이 특히 더 인상깊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생때를 되돌아보면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뭐든지 하겠지?

대학교를 들어가선느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만 하면 뭐든지 하겠지?

그리고 여러번의 이직과 고생끝에 지금의 원하는 직장을 들어오고 나서도 역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뭐때문에 바쁘고 힘드니깐 이것만 지나가고 나면....'

 

저 역시 이미 지나온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걱정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바로 오늘이었는데 그걸 잘 인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구절들이 많아 여러번 곱씹으면서 읽게되는 책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출근을 해봐야겠네요.

오늘은 시작이 좋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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