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프개입니다. 프리랜서로서 일을하고 있는게 저도 잘 실감은 안가지만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프리랜서 제의가 들어왔을땐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내 경력을 가지고 프리랜서를 할 수 있을까?' '프리랜서로 시작하면 경력 인정을 잘 안해준다는데...' '결국엔 다시 정규직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 이런저런 다양한 걱정 때문에 저는 할 수 있는 검색은 죄다 해봤고 당시 서울 --> 부산으로 다시 내려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이 길을 선택한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막연한 취업준비 기간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음. 저는 처음 서울에서 중소기업 개발자로 일을 했었고 겁도없이 나의 회사!! 를 만들어 보겠다고 1년도 채우지 않고 퇴사..